[헤럴드디자인포럼2016] 프리미엄 토크ㆍ현장 중계…
한층 더 풍성해진 부대행사 눈길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8일 진행되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16에는 8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강연과 함께 디자인 거장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더욱 가까이에서 공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 토크’와 모바일ㆍSNS를 통해서 포럼의 생생함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현장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토크의 첫 세션에서는 브랜드 알레시의 CEO인 알베르토 알레시와 비욘드 클로짓의 CEO이자 패션디자이너인 고태용이 ‘비즈니스 판을 바꾸는 콜라보의 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둘은 이 자리를 통해 디자인과 타 분야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이 비즈니스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의 산업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와 가구디자이너 김진식이 ‘혁신과 가치 창출의 원천, 콜라보 성공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자인이 콜라보레이션에 활용됨으로써 어떻게 혁신과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에 대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포럼에는 모바일콘텐츠 서비스와 SNS 소통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더 가깝게 강연자들과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헤럴드디자인 모바일사이트(m.heralddesign.co.kr)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 강연자와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행사개요와 연사들의 프로필, 주요 작품과 사전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SNS로 참가자들이 디자인 거장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넓혔다. 헤럴드 뉴미디어팀인 HOOC은 헤럴드디자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HeraldDesign)을 통해 연사와의 짧은 인터뷰, 관람객 반응, 현장 스케치 등을 포럼 현장의 모습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행사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도 헤럴드디자인 페이스북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강연을 들으면서 즉석에서 페이스북에 강연 후기와 질문을 올릴 수 있다. 선별된 질문은 연사에게 바로 전달, 답변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