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LD DESIGN FORUM 2019] Do We Need Another Planet?
오픈 소스의 힘
The Power of Open Source
데이브 하켄스 / 네덜란드 친환경 디자이너
Dave Hakkens / Designer
네델란드 팔켄스바르트 출신 디자이너인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31)는 성 루카스 예술대학 복스텔과 디자인 아카데미 아이트호벤을 졸업했으며, 산업 디자이너이자 영상제작·기계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모듈식 스마트폰 제안으로 세계적 화제가 됐고, 올해에는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Precious Plastic Project)로 밀라노디자인위크에서'로 플라스틱 프라이즈(Ro Plastic Prize)'를 수상했다. 동 프로젝트로 2018년 프랑스 파메 재단(The Famae Foundation)이 주관한 재활용을 위한 혁신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올해의 디자인상(Design of the year Award) 후보, 커뮤니티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D&AD Impact수상, 2014년 더치 디자인 영탤런트 어워드(Dutch Design Young Talent Award)를 수상했다. 2013년 디자인 아카데미 아이트호벤을 재학 중인 시기에도 가장 창의적인 졸업생에게 시상하는 멜크베그 어워드(Melkweg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하켄스는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디자인적으로 재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창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라는 목표를 앞에선 플라스틱 재활용기계, 영상, 스마트폰 디자인 콘셉트 등 방식은 중요치 않다”고 강조한다.
In his works, Dutch designer Dave Hakkens thinks about how to use resources sustainably, avoid electronic waste and recycle plastic.
In 2013, Hakkens started “Precious Plastic” as his thesis project at the Design Academy in Eindhoven.
The project offers an open-source platform where people around the world can share designs and make objects out of recycled materials such as plastic waste.
Hakkens has developed a set of machines that anyone can build and use to make various products by recycling waste.
Precious Plastic shares the blueprints on its website where they can be downloaded, upgraded and used for free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the mechanical drawings to the web video tutorials, all the project’s components are developed by volunteers and the Precious Plastic community, which spans the 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