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디자인포럼2016] 'Design for Convergence'
UI/UX 디자이너 밥 벡슬리(Bob Baxley) - 'e커머스' 디자인으로 날개달다
주요내용:
디자인 중심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명확한 비전과 미션, 문화가 전제돼야 하며 이것은 디자인적인 결과물과 직선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디자인 중심적인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으로 '디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공예나 로고, 글자체 등의 표피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디자인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가 먼저 있어야 한다. 나는 '디자인은 명확한 사고를 가시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디자인을 하기 위해 기반이 되는 행동, 즉 명확한 사고는 앞서 언급한 기업의 비전, 미션과 연결된다. 가령 로고를 통해서도 기업가의 명확한 사고를 알 수 있어야하며 창업자들이 기업을 만들 때 애초의 직관, 그 기업이 어떻게 추진됐는가가 로고에도 직선적으로 연결돼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