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디자인포럼2018] Designing Future
브랜드의 가치를 더해주는 통합적인 디자인 전략 / 신명섭 & 변사범
Integrated design strategy adding brand's value / Myoungsup Shin & Sabum Byun
신명섭, 변사범 플러스엑스 공동대표는 네이버 출신의 디자이너다. 그래픽디자이너 출신인 신명섭 대표는 안그라픽스 디자인사업부(2003-2006)를 거쳐, NHN 브랜드경험디자인 팀장(2006-2010)을 맡았으며, 변사범 대표 역시 NHN에서 컨버전스디자인,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블로그 홍보를 위한 마이크로 사이트 개발, 네이버 디스플레이 온라인 광고 포맷 개발 등을 주도하며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이들은 2010년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모토로 플러스엑스를 만들었다.
플러스엑스는 현대카드 레드 패키지, YG, 두타, 방탄소년단, 코웨이, 11번가 등의 브랜딩 작업을 맡았다. 특히 이들이 개발한 29CM 모바일 앱은 애플앱스토어의 ‘2014년을 빛낸 최고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알리페이, 왕이(넷이즈), 텐센트 등 중국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IDEA, 레드닷, IF디자인어워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6년간 52개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