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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용기·실천, 환경보호의 시작"
2020.02.07

 

[HERALD DESIGN FORUM 2019] Do We Need Another Planet?

 

기조연설 / Keynote Speech

 

공효진 / 배우

Hyojin Gong / Actress

 

 

공효진은 대한민국의 톱 여배우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화려한 시절'(2001), '네 멋대로 해라'(2002), '상두야 학교가자'(2003), '파스타'(2010), '최고의 사랑'(2011), '괜찮아 사랑이야'(2014), '질투의 화신'(2016), 영화 '미쓰 홍당무'(2008), '싱글라이더'(2016) '도어락'(2018)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년간 그는 배우의 삶 외에도, 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일상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공효진의 공책'(2010 북하우스)을 통해 일상 속에서 동물과 자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전적 에세이를 내는가 하면, 현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슈퍼매직팩토리'(Super Magic Factory)를 이끌며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07년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2008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Gong Hyo-jin is a Korean actress with a 20-year career behind her. She has starred in some 30 films since she debuted in the 1999 horror film “Memento Mori.”

 

In recent years she has made significant efforts to raise awareness about environmental issues. In 2010, she published a book of essays on animals and nature. Today, she runs an upcycling project and transforms discarded materials into fashion items.

 

Gong has won numerous awards for films including “Crush and Blush” (2008) and “Missing” (2016). She has also starred in some 20 TV series including “Sang Doo! Let’s Go to School” (2003), “The Greatest Love” (2011), “It’s Okay, That’s Love” (2014) and “The Producer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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