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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TABLE 1 : UX
2021.11.18
speaker
김종민, 소종윤, 김영교ㆍJongmin Kim, Jeiko Soh, Kyo Kim
filmed
2021.10.14
keyword
#헤럴드디자인포럼2021#heralddesignforum2021#roundtable1#라운드테이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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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TABLE 1 :

UX


1) 김종민 (Jong min Kim) / 

구글 시니어 UX 엔지니어

 

남들과 다른 경험을 발판으로 구글에 입사했지만, 그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디자인 시장은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과 사례들, 개인적인 경험들을 공유하고,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디자이너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한다. 

 

Biography

 

레드닷, IF, 도쿄 TDC, W3, FWA, 웹비, 원쇼, 칸 등에서 수상을 거듭하며 인정받은 김종민은 인터랙티브 개발자 & 디자이너로, 현재는 구글 UX부문 수석 엔지니어로 재직중이다.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작품을 개발하는 그는 항상 “플러스 디자인보다는 마이너스 디자인을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코드로 만들어 내는 애니메이션과 상호작용에 관심이 많은 그가 만들어낸 개인적인 작품들은 디자인에 대한 그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Form Follows Function 프로젝트는 HTML5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매혹적이고 몰입적인 "상호작용 경험"의 모음이다.

 

2) 소종윤 (Jeiko Soh) / 

구글·유튜브 UX 아트디렉터

 

각 세대에 걸쳐 수 많은 혁명과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사회가 변하고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고 있다. 여러 형태로 진화한 문화를 소비하는 우리들은 앞으로 어떤 소비태도를 취해야 할까. 언어와 그림, 문자, 메타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소통과 문화의 중심에 있음을 확인하고, 그 미래에 대해서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

 

Biography

 

Method Studio 등을 거쳐 현재 유튜브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소종윤은 나이키, 컴캐스트, 닌텐도 등과 다수의 상업프로젝트를 함께했다. “디자인이라는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언어와 이미지, 세대간 소통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3) 김영교 (Kyo Kim) / 

Lyft 책임디자이너

 

최근 1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UX 디자이너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디자이너가 웹이나 앱 이외에도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음성인식 어시스턴트, AR/VR, 메타버스,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택시, 그리고 우주여행까지 디자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디자이너가 더 많은 분야에서 경험을 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술과 세계를 디자인 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UX 디자이너는 어떻게 적응하고 발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Biography

 

김영교는 미국 실리콘밸리 온라인 부동산거래 플랫폼인 ‘질로우(Zillow)’ 를 거쳐, Facebook, Samsung, Capital One, Hotpads 등에서 UX/UI 디자인을 담당하였고 현재는 미국의 2위 차량공유기업 Lyft 의 자율주행팀 책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Lenme라는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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