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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익숙한 것으로, 가장 새로운 것을 (HUMAN MODE ON)
2026.10.14
speaker
윤석관ㆍYoon Seokkwan
filmed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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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관 (Yoon Seokkwan) / 작가

 

이제 누구나 AI로 무엇이든 만드는 시대. 그래서 진짜 질문은 '무엇을 만들까'가 아니라 '무엇을 지킬까', '어떻게 전할까' 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그동안 AI로 전통을 되살리고, 그 이미지를 화면 밖으로 꺼내 실물로, 감각으로 옮겨오는 작업을 이어갔다. 그럴수록 분명해진 건, 좋아 보이게 만드는 일은 AI가 해도 마음에 닿는 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AI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 원래 우리 인간이 잘하던 그 감각으로 돌아가 과연 마음에 닿는 일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사람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 원래의 감각을 다시 벼린다. 가장 익숙한 감각으로 가장 새로운 것을 만드는, '휴먼 모드'로 돌아가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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